사랑하는 딸

작성자
이영숙 백준범
2010-03-07 00:00:00
어느덧 3월이구나. 힘든 가운데 자기자신을 굳세게 믿고 열공하는 딸이 자랑스럽구나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선 금메달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울 딸 가슴에는
미래를 향해 열심히 책과 씨름하고 있는 땀방울이 뜨겁게 맺히는구나
내일 만나면 자세히 말하겠지만 오빠가 휴가 나와서 텅 빈 집이 채워지는 느낌
흡족했단다.오빠의 체격이 점점 단단해지는 모습이 전에 보인 여리디 여린 모습은 많이 사라져서 든든한 마음으로 기쁘단다
울 귀여운 딸도 열공해서 네 목표달성으로 금메달(목표대학 합격)의 금빛으로
우리집이 환하게 빛내주길 바란다
어제는 혜지맘이 다녀 갔는데 혜지 역시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친구들 안 좋은
대학에 입학한 애들이 OT 다녀와서는 질이 안 좋은 애들이 많아서 실망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후회 하더라는 얘기를 듣고 울딸은 한번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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