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받은볼키스..

작성자
mam
2010-03-12 00:00:00
잘도착하였다는연락에 안심을하며 또 일상생활로 돌아온 우리 네식구..
반갑게 얼싸안은 날이 어제같은데 벌써 사흘이나 지났더구나. 맛난거 많이 사주고싶었고 해보고 싶은거 다하고 들어가라싶었는데 그조차도 못다해준것 같아 씁쓸하구나 너말대로 주위의 친구들도 다 재수를하다보니 불러내기도 좀 눈치가 보였질않았나 싶어. 그래도 우리 아들이 눈치껏 적당하게 놀아줘서 고맙기도했단다. 생각보다 학원에 잘적응하는 네가 고마웠단다. 물론 학원관계자분과 너를 둘러싼 친구들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더 중요한것은 너의 탁월한 환경적응력때문이 아닐까 싶어 이럴땐 내가 아들을 잘 키웠다는 생각이든단말이야
잘생긴 우리아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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