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야
너는 집에 왔다가 콧물감기 걸렸던것 다 날려 보냈는지 아직도 훌적거리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약을 빨리 먹어야 했는데 약 안가지고 가서 마음에 걸려.
항상 건강하게 몸 관리 잘해야 공부도 열공이 잘되고 이길수 있는거야
너도 독서실창가에서 봄비 내리는것 보았지?
비가 내리더니 촉촉함을 주는 기분이지만 엄마 출.퇴근시간에는 바람은 아직도 춥다는 느낌이야 이럴때는 온도차가 심해서 옷잘못입고 나가면 감기걸리기 쉬운것 알고있었지만 엄마도 목감기걸려서 주말에는 꼼짝못하고 집에있었다.
오늘은 다나은것 같더니 기침만 조금하는것 같아서 기침약 먹고빨리 낳을려고 노력하고있다.사랑하는 딸너가 잘 알아서 하겠지만 학습하는 방법에 많은고민을 하고 있는 너에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엄마생각은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하더라도 너가 잘되는 방향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두가지 방식을 겸용해서 하던지 너가 잘되는 방식으로 활용하던지 그건 시간이 흐르면서 너자신이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 누구의 조언도 따뜻한말도 필요없고 너가 찾아야 할일인것 같구나. 단지 너는 빨리 찾아야 한다는 조금함때문에 힘들수도 있다. 조금함은 조금 늦어도 괜찮아 열심히 하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