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10-03-16 00:00:00
사랑하는 울 아들..
오늘은 날씨가 좀 춥네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걱정이 된다.
워디 아픈데는 없는겨?
이렇게 계절이 바뀔때 감기가 잘 걸리거든
덥다고 옷을 훌떡 벗지 말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했음 좋겠다.
어릴적부터 기관지가 약해
감기도 많이 걸렸어서 걱정이란다.
엄마 아빠는 별 일 없이 걍 잘 지내고 있어
매일 학문을 닦느라 고생하는 울 아들 생각해서
같이 마음을 다해 기도하고
마음도 행동도 겸손하게 바르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단다.
하늘이 알아 줄 거라는 믿음속에서...
울아들은
우리집의 희망이고 복댕이고 기둥인거 알지?
건강하게 올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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