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10-03-18 00:00:00
이세상에서 젤로 소중한 울 아들^^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지?오늘은 엄마가 쫌 바빴어이젠 조금씩 엄마하는 일이 자리가 잡혀가나봐울 아들이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만큼
엄마도 엄마 일 열심히 하고 있단다.무엇보다 시간이 잘 가고 다른데 신경안쓰게 되고재미있어서 좋아. 엄마는 이 일이 딱 체질인거 같애
지금은 현상 유지 정도?지만 점점 나아질거라 확신해^^
호근이는 오늘 외출 나와서 일요일날 들어간다나봐
그녀석 그래도 꽤 인내성이 있다..그치?거의 한달 이상을 버틴거잖아. 그야말로 외유내강체질인가봐.전에도 말했지만 요즘 자기 피알시대라고 자신감에 차서 당당해 보이는 것도 보기 좋지만그것이 근거없이 살짝 넘쳐 버리는 자신감이면 그건 좀 문제인것 같애.당당하지만 늘 겸손하고 공손하고 배려하는것
약한것 같지만 내적으로는 휘어질 망정 꺽이지 않는 저력을
가지는게 참 건강하다는 생각을 하게되거든.
그 저력은 어디서 생기는 걸까 생각해 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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