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원이에게

작성자
조미경 ^^*
2010-03-19 00:00:00
성원아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몸을 움츠리게 하는구나
잘 지내고 있지????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적이 없기에 처음에는
우리 모두 적응이 되지 않아 마냥 달력만 보고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단다
성원이가 보고싶었어......

사랑하는 성원아
마음먹고 시작한 일들이 다소 힘들고 버거울지도 모르겠구나
그래도 우리 성원이 잘 할 수 있을거야
우리 모두 성원이를 믿으니까

그리고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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