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토요일밤

작성자
아빠
2010-03-20 00:00:00
황사로 전국이 뿌연 토요일밤이다.
점심무렵엔 비가 세차게 내렸단다.
마침 아빠가 그시간대 집으로 왔기에 민뎅이 학교에 가서
데리고 찬돌이 학교가서 태우고 그렇게 집에 왔다.
둘다 우산을 안가지고 학교엘 갔었다나.
점심먹고 네엄마랑 일산엘 갔다 왔다.
집에 고양이 식구가 한마리 더 늘었다.
시락이 닯은 암놈고양인데 주인이 사정이 생겨
좀 싸게 올러 왔더라며 네엄마가 잡았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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