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아라
- 작성자
- 아빠
- 작성일
- 2010-03-21 00:00:00
- 조회수
- 87
어제는 황사와 바람이 얼마나 세던지
눈을 못뜰 지경이었어.
아빠가 입항선 한척을 작업하느데
시정이 좋지 않아서 좀 힘들었어.
오늘까지도 바람이 불고 날씨가 차네.
혹시 추운건 아니지.
엄마한테 슬리퍼 샀다는 얘기 들었어
그동안 발이 아팠던 모양이구나.
아들아.
무엇인가 공중에 메달려 있는것을
걸려 있다 그런다.
그럿듯 마음에 무언가 걸려 있으면
불안하지
즉 안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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