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MINA

작성자
엄마 아빠
2010-03-22 00:00:00
안녕 민아.
잘 지내고 있겠지.
요즈음 황사가 너무 심하네. 매스콤에서 춘래불사춘(봄은 왔으나 봄같지 않다)이라고들 한단다. 왜냐하면 3월 중순을 넘어섰는데도 바람이 많이 불고 황사에다가 기온도 내려가서 일기가 영 불안정해서 사람들이 불편해하기 때문일거야. 네들은 실내에 있으니까 별상관 없겠지만....
3월 20일 시험본 것 학원측에서 올려놓았네. 이번에도 우리 민아 참 잘했다. 점점 강력해지고 있어. 아빠도 매일 매일 golf연습하는 데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아빠 스스로도 알 수 있어(약간 자만인가?) 29살 coach한테 배우기도 많이 배우지만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있어. 이야기만 많이 나누어도 큰 도움이 된다. 어제는 엄마랑 백화점가서 아빠 모자를 사면서 coach 모자도 샀다. (le coq sportif??) 스승의 날 줄려고 했는데 이왕줄거면 미리주려고 한다. 그래야 더 효과가 클 것 같아서이지^^ 오늘 아침엔 엄마 마사지하다가 너무 강하게 해서 또 핀잔 들었다. 너무 세게 해도 그렇고 약하게 해도 그렇고...
3월20일 시험결과를 전달해주면 as follows
언 수 외 avg.
1 87.0 73.3 83.5 81.3
3 84.5 58.0 77.0 73.2
5 75.6 35.0 60.0 56.9
7 85.7 78.8 82.6 82.4
9 71.4 54.8 71.7 66.0
11 74.0 45.7 52.9 57.5

송 가79.2 84.5
90.6 나75.9 83.8 83.4

숙 가25.0 61.7
84.4 나61.7 75.8 74.0
진 가40.0 62.4
79.8 나43.3 67.4 63.5
선 가60.7 69.2
77.3 나38.0 69.6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