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성숙해지고..

작성자
엄마
2010-03-24 00:00:00
그동안은 단순하게 짧은 생각으로 지냈다면이젠 성인으로서 자기의 책임을 지고 남들이 말리는 길을 걷고 있는 우리 태엽이가 생각이 많겠구나
용기를 내서 선생님께 상담을 드렸다는 자체로도 엄만 감사한다.
태엽이 자신을 위해 고민을 했다는 것도 든든하고 이제는 조금 냉정해지자
덜 고생시키고 부딪치기 싫어서 피하다 보니 태엽이가 엄마가 관심이 없는 것처럼 오해했겠지만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태엽이의 여태 보여준 모습들과 그려지는 모습에서 냉정히 가던 길 어려워 피하고 싶겠지만 꿋꿋이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통화했던거야. 신중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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