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다시원하네~~

작성자
어머니
2010-03-25 00:00:00
혁아 역시 돈이좋은것같아 오늘은 컴퓨터 하는데 날아갈것같구나
컴퓨터가 너무 느려 오늘 포멧했더니 이게 웬일이니 웬일이니 날아갈것같아
근데 이게 뭐여 창밖 야유라니.. 하늘이 보고파 창밖을 보니 이쁜 여자가 지나가더냐 그냥 눈요기만하고 말지 들키게 왜 괴성은 지르고 했어 그케 그럴만도하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튀는 행동은 좀 자제해. 엄만 정말 남에게 방해가 되는것은 정말 싫어 특히 아는애는 더욱 민감해지기 마련이야
그래서 말인데 나중에 휴가나올때쯤 얘기하려다가 지금 하는게 낫겠다. 휴가 대구 와도 좋은데 주위에 엄마들.. 사실 네주위엔 다재수생들이잖아 그 엄마들이 나에게 혁이 휴가나와도 연락없이 집에서 쉬다가 가게 해달래 마음 술렁인다고.. 혁이가 연락안해도 노는건 노는데 거기다가 멀리서 친구가 오고간뒤는 후유증이 이틀정도 가더라나 사실이든 아니든 그 말도 일리가 있는것같아서 그러마고는 했다만은 자식 마음대로 하겠더냐고 마지막말을 남겼다 그냥 수긍하기엔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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