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10-03-26 00:00:00
울 사랑하는 아들~잘 지내고 있지?
오늘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3월 막바지의 날씨가 왜그리도 춥던지?
꽃샘추위가 오래가네..감기조심 기관지조심 뭔소린지 알쥐~
이제 몇일만 있으면 울 사랑하는 아들 얼굴 보겠네.
살은 좀 빠졌을라나? 요즘 많이 피곤하지?
겨우내 소진된 체력이 봄기운에 적응하려고
피곤하고 졸립고 그런거야. 신선한 야채과일 비타민 등을 많이
공급해 줘야 하는데..그곳 식단을 보니까 집에서 보다 더 잘 해서
먹는거 같더라..엄마는 그렇게 골고루 맛있게는 못해 주잖아.
시간밥을 딱딱 먹고 규칙적인 생활하니까
건강도 훨씬 좋아졌을 거라 생각이 들고 살도 좀 빠지겠지.
살이찌면 공부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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