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아빠 엄마
2010-03-29 00:00:00
쪼매 힘든가 보구나..
감기때문에 양호실에서 취침까지 했다는 소식에 신경도 많이 쓰고
체력도 떨어진게 아닌가 걱정되는구나..

아직 2달이 채 안되었으니 힘든 과정에 적응하려면 여러가지 힘든일도
나타나겠지..하지만 아직까지 무탈하게 우리 원이가 잘 해주고 있는것에 대해
아빠 엄마는 넘 대견스럽게 생각한단다.

법정스님 이야기 하나 들려 줄께

"사람이 아프게 되면 그 사람만 아픈게 아니라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친분의 농도만큼 같이 앓게 된다"

원이가 아프면 원이 혼자 아픈게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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