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아빠
2010-03-29 00:00:00
아들아 잘 지내지.
어제는 봄을 맛보러 북한산에 갔다왔다.
날씨도 좋고 시정도 좋아 상쾌했다.
양지의 개나리가 꽃망울을 내밀고 있었다.

한며칠 연락 못했다.
미안하고.
이제 모레면 휴가 나오겠네
씩씩한 모습으로 보자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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