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 정은아

작성자
아빠~
2010-03-30 00:00:00
낼 드뎌 휴가나오는 날이네
정민이는 내일 제주도 수학여행 가서 못볼꺼야
엄마가 생일 선물로 안경 해준다던네 어떠~~
필요한거 있음 생각했다가 얘기 혀라
지금쯤 기숙사 생활 많이 적응 되었겠네
잘하고 있는거지 사랑하는 딸 정은아
사람은 시련을 잘 견디겠금 만들어져 있어
도전과 목표가 있어야 하고 때론 너 자신과 싸워 이겨야해
세월이 흐르고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지금 이시점을 슬기롭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

있을때 몰랐는데 정은이가 없으니까 허전하네
정은이 없는 동안 정민이 한테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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