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딸에게...

작성자
조성미
2010-04-03 00:00:00
우리 이쁜이 가는것도 못보고...ㅠㅠ
가기전에 통화라도 하려고 아빠 핸드폰 거실에 두고 출근했는데
오늘 너무 바빠서 통화는 커녕 문자조차 할 시간이 없었구나...
조금 한가해져서 시간을 보니 벌써 넌 갔을 시간 ㅠㅠ

가족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것이니 착한 네가 이해해주렴
새벽에 일어나 영은이 먹고 가라고 꽃게탕 끓여 놓았는데
먹고나 갔는지...

택배로 보내면되는데...
무거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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