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놈 참 질기다. 그리도 몇십년만에 최고를 갈아치우더니 마지막 안간 힘주고 있나보다. 주변은 변해 제법 파릇함의 움도 트고 뚝방길은 제철맞이에 한창이다.지금은 모든게 앙상해 보이지만 머지않아 시련을 잘 이겨낸 견디어낸 그 모든 아름다움이 펼쳐질거다.그래 모든게 기록이었지.나에게도 불명에스런 기록을 남겼어. 너무많이 온거야 어찌해볼 도리가 없더군 자연앞에 인간은 너무작고 순응해야 현명하다는 걸 또한 느겼다.그래 고놈이 마지막 성화를 부리는 요즘의 일기다. 고놈은 지난 겨울이지. 사랑하는 딸 강인영 건강 행복 웃음 그간 잘 지냈죠. 우리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상황이 사람을 바꾸지요. 경쟁속에 있다보면 경쟁자가 되어있고멋진곳에 있다보면 멋진사람 다 되어 있죠.그렇답니다. 긍정속에 생활하는 사람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은 장수 한답니다.우리 장수 합시다.ㅎㅎㅎㅋㅋㅋ~`` 옛날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 변하면 죽는다 했습니다.그러나 요즘은 변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너무나 치열한 생존경쟁이 심하기에 좋지않은건 빨리 좋은쪽으로 변해야 살아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