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작성자
엄마
2010-04-07 00:00:00
대구는 봄도없이 벌써 여름이 온듯하댜. 하루종일 내리쬐는 따스한 기운은 사람을 나른하게도 만드는 마력을 지닌듯하구나. 역시 우리혁이에게도 나른한 봄날이 아닐까한다. 오늘도 반복되는 생활에 모두가 각자 맡은곳으로 발길이 향하고 있겠지 그 중에서 재수생들의 발길은 조금 다른이들보다는 무거우리라 생각된다. 재수생 재수생 항상 강조하니까 미얀하다만은 역시 넌 재수생이야ㅋㅋ대구에 있는 엄마들..역시 재수생을 가진 엄마들이 대부분 많지. 나를 포함한엄마들 모두가 바라고 비는 것이 뭔줄 알아? 공부만 했으면 바라는 거야. 미친듯이 한번 해 주기를 바라는 거지. 엄마는 어찌 애들이 그러겠냐고 재수생도 사람인데..하였지만 내심 엄마가 그걸 제일 바라는 욕심쟁이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단다. 힘든다 힘들겠지 하지만 이겨내야돼. 김연아같이 매일 빙상장에서 추운데도 불구하고 연습하는것도 아니고 몸과 마음과 정신만 가다듬으면 너희들이 하고 있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