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0-04-08 00:00:00
다희야
아빠일로 걱정할까봐 몇자 적는다
상담결과 아빠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덜 심각하고 경과를 지켜보면
된다고해
너가 걱정하지 않아고 된다
네가 해야될 일 열심히하면돼
아빠는 의지력도 강하고
스스로 지킬려는 노력도 엄청난 분
이라 너무나 잘 하고 계셔
벌써 아침운동 시작하셨고
담배는 금연 1달을 넘었고
절주에 식이요법을 해야한다고
저녁도 가능한 집에서 잡곡밥을 드신다고..
아무튼 우리는 잘하고 있어
다희도 잘 하고 있는것같으니까
엄마 걱정안하고 믿고 기다릴께
오늘도 날씨는 좋다
건강 잘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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