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나의 아들.
요며칠 치통으로 고생한 모양인데 어떠니?
지금도 아프면 선생님한테 말씀드려서
도움을 구하거라.
혼자만 끙끙거리지 말고.
이세상에는 자기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도움을 주려는분들이 많아.
속에 담아두지말고.예컨데 어떤과목의 성적이 안오르면 선생님과
상담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지.
고통에는 육체적고통 정신적고통이 있다고본다.
치통은 육체적 고통이지.그런데 그 고통이 멈추면 편안해지겠지.
지금은 우리아들이 고통을 맛보는 시기 인것같애.
현재 공부에 전념하고 있으니까.
그러나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공부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희열이기도 하지.
어#51731든 현재의 고통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