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봄이구나 남쪽엔 벗꽃과 유체꽃이 만발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우리 가람이 잘 지내고 있지?
아픈데는 없구?
집엔 아빠엄마아람빈이 모두 잘지내고있단다
우리 가람이 휴가 나왔다가 복귀하는 날이면 아빠와 엄만 마음이 좀 그렇단다
맛있는 음식도 못해주고 같이 시간도 많이 못 보내구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단다.
하지만 우리가족모두 올한해 최선을 다하기에 좋은결과 있을거라믿고 나중에 좋은시간들 갖자.
아빠가 말했지만 지금 가람이는 고생이 되더라도 그 끝이 있는 고생을 하는걸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봐
지금 가람이는 가람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것이야
날씨가 풀리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마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