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 작성자
- 엄마가
- 2010-04-09 00:00:00
오늘 잠깐 나갔다왔는데..봄빛이 완연하더라.
양지바른 곳 목련들은 따쓰한 봄볕아래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혼자 겨울옷 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혼났어.
윤자아줌마와 같이 점심을 먹었거던.
호근이도 징병검사 신청했는데 날짜는 6월 말인것 같더라고.
오늘 학원에서 온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았어.
애초 작년에 네가 약속한 점수는 어데로 갔는지..ㅠㅠ
울 아들도 속이 많이 상하겠지. 이 점수가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해왔던 네자신과 네 생활과 일과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
초반부터 계획이 어긋나면 점점 처지는 수밖에 없느니까.
지금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상념에 빠지지 말고 냉정하게 네 자신을 되돌아 봤으면 한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 더 힘든거야. 그나마 학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오로지 공부만 하도록 환경이 된다는 것.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과 마음 머리가 된다는 것
좋은 조건은 다 갖추었는데...내가 못할게 뭐있어 하는 배짱으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즐겁게 공부했으면 싶다.
그 어떤 한계를 넘어서려면 평상시보다 더 집중력을 발휘하고
양지바른 곳 목련들은 따쓰한 봄볕아래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혼자 겨울옷 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혼났어.
윤자아줌마와 같이 점심을 먹었거던.
호근이도 징병검사 신청했는데 날짜는 6월 말인것 같더라고.
오늘 학원에서 온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았어.
애초 작년에 네가 약속한 점수는 어데로 갔는지..ㅠㅠ
울 아들도 속이 많이 상하겠지. 이 점수가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해왔던 네자신과 네 생활과 일과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
초반부터 계획이 어긋나면 점점 처지는 수밖에 없느니까.
지금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상념에 빠지지 말고 냉정하게 네 자신을 되돌아 봤으면 한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 더 힘든거야. 그나마 학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오로지 공부만 하도록 환경이 된다는 것.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과 마음 머리가 된다는 것
좋은 조건은 다 갖추었는데...내가 못할게 뭐있어 하는 배짱으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즐겁게 공부했으면 싶다.
그 어떤 한계를 넘어서려면 평상시보다 더 집중력을 발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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