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0-04-11 00:00:00
다희야
날씨도 흐린데 우리다희 성적도 흐리네
공부하기 힘들지
용기내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믿는다
고진감래..너 소식을 궁금해 하는
아빠친구분 차정훈아저씨 알지
간암으로 고생하고 계셨던분
어제 돌아가셨다 인생은 짧고도 길다
지금 너는 굉장히 힘들고 긴터널을
지나고 있다는 생각이겠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잠깐이었다는 느낌일거다
후회하지않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보람차가 보내엄마도 그럴려고 매일 노력하고 있어
재우도 2주후면 시험이야공부하는 자세가 중학교때랑 멸로
달라진게 없어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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