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겐 다 보여..

작성자
엄마
2010-04-13 00:00:00
날씨가 참 좋은 하루다. 나른해질수도 있지만 바람ㅋ날 수도 있는 아주 애매한 날씨인것 같다. 잠 많은 우리아들 오늘 또 졸지는 않았는지.. 생리적인 졸음이야 어찌할수 있겠냐 새우잠 자듯이 알아서 요령있게 잘 졸기를 바라겠다. 지금의 기분이 수능 날까지 갈 수 있다면 너의 성적에 맘껏 기뻐하고 응원해주련만.. 응원은 해주되 결코 섣불리 기대하고 부담주지는 않고 싶다. 그래도 이쯤해서 우리아들 열심히 하고 있는게 느껴진다는 메시지는 꼭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 열심히 노력해줘서 고맙고 성실하게 잘하고 있는 모습 보여줘서 고맙다. 어제는 청산학원 일어쌤을 만났단다. 일부러 찾아오신 것 같아. 한나소식 너소식 정말 궁금했다며 물으시더구나. 벌써 언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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