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에게

작성자
오빠
2010-04-13 00:00:00
소라야 오빠다. 공부 잘 하고 있니? 들어간지가 어제같은데 조만간 또 보겠구나 집에 성적표 날라왔다. 엄마가 많이 걱정하시는 거 같아. 오빠야 뭐 수능 쳐 봤고 주위에 친구들도 다 수능쳐 봤으니까 성적 올리는 게 많이 어렵다는 걸 잘 알지만 엄마는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 것 같아. 실망하셨다기보다 걱정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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