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행복...
- 작성자
- 엄마가
- 2010-04-14 00:00:00
날씨가 정말 춥구나
사랑하는 딸
어때 잘 지내니?
찬댕이랑 마트 다녀 왔단다
혼자서 엄청 바쁘게 뛰어다니더라
계산대에 나와 보니 결과는 카트에 절반이 과자...ㅠ
그것도 똑같은거 2개씩 민댕이 꺼랑 지꺼라네
근데 정말 너무 많다...ㅋ
더 웃기는 것은 집으로 배달해 달라하고 밖에 나왔는데
차문 열어 달라기에 추워서 그런줄 알고 열어주고 농협 다녀왔더니
혼자서 과자 파티하고 있더라
배달 바구니에 담을때 지 먹을꺼 빼 놓았나봐
아주 영리한 녀석이야
지금 생각하니까
처음 마트에 도착했어 우체국 택배 보낼게 있어 가지고
어떻게 택배 보내는지 한번 보지 않을래 했더니
그것 볼거 없고 별거 아니라고 엄마 혼자 다녀 오세요 하더라
자기는 추워서 안간다면서 카트에 필요한거나 담으면서 엄마 기다린다고
하길래 그러라 했지 그런데 결과가ㅠㅠㅠ
아무튼
사랑하는 딸
어때 잘 지내니?
찬댕이랑 마트 다녀 왔단다
혼자서 엄청 바쁘게 뛰어다니더라
계산대에 나와 보니 결과는 카트에 절반이 과자...ㅠ
그것도 똑같은거 2개씩 민댕이 꺼랑 지꺼라네
근데 정말 너무 많다...ㅋ
더 웃기는 것은 집으로 배달해 달라하고 밖에 나왔는데
차문 열어 달라기에 추워서 그런줄 알고 열어주고 농협 다녀왔더니
혼자서 과자 파티하고 있더라
배달 바구니에 담을때 지 먹을꺼 빼 놓았나봐
아주 영리한 녀석이야
지금 생각하니까
처음 마트에 도착했어 우체국 택배 보낼게 있어 가지고
어떻게 택배 보내는지 한번 보지 않을래 했더니
그것 볼거 없고 별거 아니라고 엄마 혼자 다녀 오세요 하더라
자기는 추워서 안간다면서 카트에 필요한거나 담으면서 엄마 기다린다고
하길래 그러라 했지 그런데 결과가ㅠㅠㅠ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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