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딸 해라에게 (진10)

작성자
강천석
2010-04-15 00:00:00
눈에 넣어도 아프질않을 내딸을 그곳에 보내놓고 엄마는 속상하구 맘이 너무 아프다..

해라야
그곳에 간지 벌써 두달이나 되었구나 하루도 안지날것같았는데~
어차피 가야할길 힘차게 씩씩하게 달리자~~
지금은 이렇게 맘이 아프고 쓰려도 옛날얘기할날을 기다리며 잘견디자
엄마가 편지하면 네맘이 싱숭생숭하다고 편지도 하지말랜다 아빠가...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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