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10-04-16 00:00:00
아들~~잘 지내고 있능겨?
잔인한 4월 잘 견디고 있는거지.
올해는 봄이 참 더디게 오는거 같아
막 피기 시작하는 소중한 울 아들과
거리거리 피어나기 시작하는 벗꽃과 목련들을 위해
꽃샘 추위가 얼른 물러갔음 좋으련만.. 더이상 움추러들지 않게 말야
오늘 뉴스를 보니 이상기온과 기상이변이 자꾸 일어나는 것은
지구가 500년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소빙하기에 있기 때문이라네.
다시말해 지구는 자정능력이 있어서 온난화 되어 있는 지구온도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그렇다나봐.
그래서 올해는 유난히 봅이 더디게 오는 것 같구
담주엔 울 아들 볼 수 있겠네...
나올때까지 정말 시간아끼고 알차게 열심히 공부해서
기쁜마음으로 집에와 쉬었다가면 좋겠다.
그곳에 왜 있어야 하는지? 자주자주 상기하며
그곳에 있는 동안은 미친듯이 몰두했으면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늘 매사에 감사하고 겸손하고
어떤 일에 미친듯이 몰두하는 세가지 특성이 있다 하더라고.
엄마의 생각은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을 자기주도적으로 할수만 있다면
더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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