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 작성자
- 아빠
- 2010-04-16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베란다에서 밖을본다.
아직 잎이 돋지않은 앙상한 나무가지 너머로
어딘가로 향하는 수많은 자동차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단다.
아마 모두 어떤 목적지를 향해 지금도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겠지.
사랑하는 우리아들이 현재 뛰고 있는것처럼 말이다.
오늘은 아빠가 늦게 출발하여
집에 당도하여보니 밤 아홉시를 훌쩍 넘겼단다.
오늘은 조금 바빴었다.
아들 잘지내고 있지.
미안해 3일만에 편지를 쓰게 됐네.
어제 #50043어야 했는데(I should have written to you yesterday should have+PP
는 과거의 후회) 너무 피곤해서 저녁 먹자마자 곤히 떨어지는 바람에.
베란다에서 밖을본다.
아직 잎이 돋지않은 앙상한 나무가지 너머로
어딘가로 향하는 수많은 자동차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단다.
아마 모두 어떤 목적지를 향해 지금도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겠지.
사랑하는 우리아들이 현재 뛰고 있는것처럼 말이다.
오늘은 아빠가 늦게 출발하여
집에 당도하여보니 밤 아홉시를 훌쩍 넘겼단다.
오늘은 조금 바빴었다.
아들 잘지내고 있지.
미안해 3일만에 편지를 쓰게 됐네.
어제 #50043어야 했는데(I should have written to you yesterday should have+PP
는 과거의 후회) 너무 피곤해서 저녁 먹자마자 곤히 떨어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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