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10-04-17 00:00:00
아들~~허리 아픈건 어떤지 궁금하다.
한의원에서 물리치료는 잘 했니?
모쪼록 아프지 말고 건강한 생활을 해야 할텐데 말야.
학원에 책갖다 주러 가는 길에
도로주변 산들을 둘러 보니 진달래도 많이 피었더라
꽃과 나무들..때를 알아 자기의 본분을 잊지않고
묵묵히 꽃잎을 피워내는 것을 보면 대견하기도 해
시샘하는 봄추위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의 색깔을 맘껏 피워올리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벗꽃..
울 아들도 지금 울 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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