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이후 계속되는 비행기 추락사고 등 요즘은 큰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단다. 자식을 군대 보낸 부모들은 지금 비상상황이라 걱정이 커겠더라.
어쩌면 매일 반복되는 이 생활이 제일 행복한 순간일수도 있을 거야. 매일 보는 얼굴들에 무료함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 평범한 삶이 우리에겐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불행은 일어나지 않아야겠지. 이런 생각들을 하니까 갑자기 옆에 있는 사람들이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지는구나. 사람뿐만 아니라 푸른하늘 든든한땅 따스한공기 강렬한태양까지도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살아야되는데 우리 인간들은 그러질 못한것 같아. 욕심내고 시기하고 비난하고 남 잘되는거 배아파 하고 그러다 한평생 가는것 같아. 무소유를 고집하신 법정스님 같은 도인이 아니고서야 쉽지 않은 일이지.. 그치만 욕심없이 발전이 있을까 싶으다. 스님은 절에만 계시니까 가능했던 일이지 우리 속세인간들은 좀더 경쟁하고 이겨서 자신을 발전시켜야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지 않겠니. 각자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