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었니?
- 작성자
- 아빠
- 2010-04-19 00:00:00
^ 어쩌면 좋아 ^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막 피기 시작하는 개나리꽃을 보았습니다.
-어 개나리가 피었네- 하는 소리가 나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아서 혼자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좋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나리꽃이 피었다고 뭘 어찌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 도종환의 -마음의 쉼표- 중에서 ^
* 꽃을 보면 그냥 좋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꽃을 보고 설레임이 없다면
자기 마음밭이 말라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시기 바래요.
그런데 꽃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막 피기 시작하는 개나리꽃을 보았습니다.
-어 개나리가 피었네- 하는 소리가 나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아서 혼자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좋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나리꽃이 피었다고 뭘 어찌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 도종환의 -마음의 쉼표- 중에서 ^
* 꽃을 보면 그냥 좋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꽃을 보고 설레임이 없다면
자기 마음밭이 말라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시기 바래요.
그런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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