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10-04-29 00:00:00
잘 지내고 있지?
날이 계속 겨울같이 쌀쌀하더니 오늘은 그래도 좀 괜찮은것 같네.
반팔만 많이 가져가서 춥지나 않는지 궁금하고.
감기는 다 나았는지도 궁금하다.
좀전에 종범이아줌마와 통화를 했는데
경진이는 서울대가고
우리옆라인에 살던 현경이라고 있지 그애는 고려대 갔다고 하더라
정이는 지방에 있는 대학가고 나리는 용인대가고 고은이는 재수한다나봐.
그래도 김포에서 좋은학교 간 애들이 많은가봐.
종범이는 임용고시 봐서 수학선생님 될 생각인거 같더라
울 아들 이런얘기 들으면 속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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