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야 안녕

작성자
엄마가
2010-04-29 00:00:00
학원에 잘도착해서 다행이다 좀 가는길은 지루했겠내 지금쯤 우리딸은 열공하고 있겠지 엄마는 미사보고 오는길에 간단한 음식재료도 사오고 들어오자 마자 메세지 보내고 있지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다시 겨울이 온것같은 느낌이들정도란다 메이는 털이없어서 그런지 엄마 무릎에 않아서 덜덜떨고있어
옷을 입혀야 될것같아 아빠는 친구분들하고 운동하러 가시고 아마 지금쯤
식사하고 계실꺼야 그리고 낼은 친할머니 기일이여서 새벽에 연미사 드리러가야해 언니하고는 아직 쫌 거리을두고있지 오늘 컴프터 회사에서 다녀갔어
한글 알지 동내 파리바게트가 문을열어서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엄마는
들어가보지도 안았어 행사한다고 난리야 바우하우스 가다가 치킨집 생겼다했지 꼬꼬치킨이래나 낼부터 3일간 반값이래 괜찮치 어째든 그렇다고
대답없는 주혜에게 어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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