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작성자
엄마
2010-05-07 00:00:00
잘지내고있는지 무지궁금....
요즘은 너무정신없이 바쁘게지내다보니 계절의 느낌도 무덤덤하다
어쩌다 집에오면 벗꽃이 활짝피어있고 지난번 아들휴가나왔을때
라일락꽃향기가 정말 좋았잔아....아들도 라일락향기를 좋아하는줄 몰랐어
그런데 이번에 집에오니까 라일락꽃잎이 거의 다 떨어져가고 있어
아마 아들 휴가올때쯤이면 다지고 파란잎사귀로 변신을 하겠네...

시간은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
학원안에서의 힘든시간에 느리게간다고 느끼겠지만...계절의 흐름을 뒤짚어
생각하면 겨울에서 봄이 지나고 있잔아...학원입소했을때 생각하면

내일은 어버이날...
아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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