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남매로 자라라~~

작성자
엄마
2010-05-08 00:00:00
내 편안한 안식처이자 인생에서의 든든한 버팀목 우리엄마^^ 마음만은 누구보다 여리고 따뜻한걸 알기에 내가슴 한켠에 늘 자랑스런.. 이란 단어가 숨어 있습니다 엄마~ 내일 어버이날이잖아요 혁이와 내가 둘다 없는 어버이날은 상상이 가질 않아.. 죄송한 마음에 문자 한통 띄우지만 우리를 생각해 주시는 엄마와 아빠의 마음과 노고에 조금도 미치지 못하는것 같아 죄송해요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 크다는 거 알아주셨음 해요. 많이 섭섭하시겠지만 이 딸과 아들이 효도 끝내주게 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엄마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고마운지 알죠? 오래오래 내곁에 있어줘요~ 사랑합니다. 어제 저녁 누나한테서 온 메시지란다. 고맙고 반가워서 눈시울을 많이 적셨단다. 항상 널 빼먹지 않아 이쁘기도 하고.. 부모는 그런것 같아. 나에겐 조금 소홀히해도 형제지간에 의좋게 잘 지내면 그걸로 행복의 조건에 만족해 하는것.. 보여주고 실천하는 교육이 제일 좋은 가르침인데 엄마가 너희들에게 모범적으로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라 정말 아쉽지만 너희들도 상황을 잘 이해하리라 믿고 엄마가 이해를 구하마. 1년 중 참 많은 나날을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