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나의 딸

작성자
엄마
2010-05-08 00:00:00

오랜만에 들어와 글을 쓰면서 둘러보니
우리딸의 땀내음이 물씬 풍기내.
성적도 많이 오르고
꾸준히 단어를 익히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구나.
오늘 엄마가 천안에 강의를 다녀오니 오빠가 휴가를 나왔더구나.
어버이날을 맞추어 꽃바구니를 할머니와 엄마에게 주었단다.
정하 몫까지 준비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받았단다.
그래서인지 우리딸이 오늘 더 그립구나.
대학생들을 보면 얼굴이 깨끗하고 화장기 하나 없지만 너무 예쁜 것이.....
우리 딸도 저렇게 예쁜데.....하고 속으로 되뇌이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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