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식

작성자
2010-05-09 00:00:00
민아야
사랑하는 딸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자주 안부 전해 주어야 하는데못했다. 엄마 소식 없는게 기다려 졌는지?
벌써 일요일이다.
엄마는 항상 생활하는데 24시간이 부족한 시간들인것 같구나.
잠을 줄이면 쬐금 나에게 줄인 시간만큼만 여유가 생긴다고 해야 하나.
언제나 바쁘게 사는게 여유있는 생활이 될까 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늘 내 자신에게 감사하면서 시간 보낼때가 많아.
지민이는 이번시험때는 공부좀 한것 같더니 중간고사는 중학교 성적보다 훨씬
많이 높은 점수 받아서 이제야 자신감과 필~ 받았나봐.
엄마 기분 좋아. 암튼 너히들이 힘이되어 살맛나게 해주어서 고마워.
너도 힘들게 노력하고 있는모습 너가 말 안해도 엄마 너 믿고 있는거 알지.
너에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잘모아 쑥쑥올려서 너가 가고싶은 학교가서
전공하고싶은 공부하고 미래에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즐기면서
생활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사랑해 딸
너에 친구소식 전해줄께.
수빈 맘께서 며칠전에 나에게 부탁하더라 지민이 친구중에
수업받을 학생 소개해주라고 과목은 수학물리 두과목 이과샐으로
내년에 같은과 학생들하고 외국나가는데 부모님한테 손벌리는거 부담되어
이번 여름방학 부터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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