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딸

작성자
2010-05-10 00:00:00
민아야
가끔은 보여주고 싶구나 현재의 흐름을...
잘 보고 참고하도록 하셈.
뉴스 참고요: 1편 2010-05-10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열심히 하고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생산능률을 높이듯이 공부에
도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효율적인 공부비법은 무엇인지 장민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올해 고3에 올라가는 최은영 양.
수능 모의고사에서 4개월 만에 4등급이던 수리가 2등급으로 그리고 3등급과 2등급이던 외국어와 사회탐구도 각각 1등급씩 올랐습니다.
비결은 공부에 대한 태도와 방법에 있었습니다.
[인터뷰:최은영 예일여고 2학년]"처음에는 아는 쉬운 문제를 풀어서 기초를 다진 다음 점점 더 어려운 문제를 풀면 자신이 풀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문제가 풀리다 보면 성취감 생겨서 공부가 더 재미있어 지는 것 같아요."
공부를 잘하는 비결은 공부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너무나 단순한 진리에 있습니다.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적은 세계 2위지만 공부하는 시간 대비 학습효율은 OECD 30개국 가운데 24위로 최하위입니다.
시험을 잘 보는데만 집착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 알고 배워나가는 즐거움이나 성취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뷰:박재원 비상 공부연구소 소장]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공부에 대한 만족감과 재미를 찾고 의미를 발견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두뇌 해마에서 암기도 잘 된다."
국어는 편안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글을 읽는 연습이 영어는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문맥 유추를 통해 주제를 파악해내는 재미를 맛봐야 합니다.
또 수학은 빨리 풀고 진도를 나가야 한다는 부담보다 한 문제라도 확실히 풀고 논리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껴야 합니다.
공부가 시험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공부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공부 자체가 목적이 돼야 하고 여기에는 학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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