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셀...

작성자
엄마가
2010-05-11 00:00:00
잘 지내지?
어제 밤샘을 하다 싶이 했어
머리가 맹하다
민댕이는 토셀 어제 등록 했는데
찬댕이는 사진이 없어 등록을 아직 못했다
밤새 니가 접때 찍어 컴으로 뽑은 거 찾다가 지쳐
새벽녁에야 잠시 눈을 부치고
다시 오전내내 찾는데 못찾겠다
어디 두었는지 기억이 안난다...ㅠ
아 기억력 하나는 끝내 주던 나 였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넘의 사진 필요할 땐 나오지도 않다가
필요하지 않을 때 나오면 억울했어 어쩌지..ㅋ
사랑하는 딸
전번에 아빠가 따오신 두룹 말이야
너 쬐끔은 먹을 수 있을거야
어제 밤에 사진 찾다가 신문으로 다시 꼼꼼히
정성들여 상하지 않게끔 보관해 두었다
그리고 DHA 에서 화장품 받았니
물품 위탁에 전해 주었다는 글이 안올라 오네
영양제랑 같이 받아서 먹고있어야 하는데
다른것은 다 올라 오는데 고것만 빠진 것이 마음에 걸린다
사랑하는 다영아
찬댕이가 에세이랑 다른 것은 다A+받아 오는데
문장을 외우는 데서 짜꾸 떨어진다
외국인 셈이 레이 아주 게으르다고 한다네
어제도 시험이 있었는데 80점이 통과인데 40점 받았는거 같아요 하면서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 니 동생 때문에
내가 흥분 했어 아빠에게 전화 했다(참고로 5번째 떨어짐)
찬댕이 내 아들 아니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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