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이시징??

작성자
^^
2010-05-11 00:00:00
음~~ 편지 안온다고 뭐라 하셨다고 하길래
바로 들어왔지요~~
요즘 이모님 바쁘시잖니
댄스하시랴.. 배드민턴하시랴.. 로동하시랴 ㅋㅋ
오늘은 날씨가 오락가락하네
햇살이 내리쬐다비다오다 오락가락말야
전같으면 이런날 내마음도 오락가락 뒤죽박죽 요란했는데 변덕이 ㅋㅋ
언제나 이런 센치함이 없어지나 했더니
없어졌나봐ㅡ.ㅡㅋ
날 좋으면 빨래 생각 먼저 드넹ㅡ.ㅡ
세월이 그렇게 빠르다 ....언제나 그렇게 되나
언제쯤 뭐뭐 하나하고 생각하다보면
그 언제가 벌써 오늘이 되어버리더라고 ㅡ.ㅡ
지금 9시네
딸래미 쉬아하러 가자구 눈치보고 ㅋㅋ
아빠 문자 보고 너한테 먼저 편지 몇자 써놓구 나갈라구 대기하라구 했어
옆에서 쳐다봐..오분대기조~ㅋㅋ
며칠사이에 온 산이 초록이야
이번 휴가에 나오면 초록산에 불어오는 피톤치드 잔뜩 마시구 가셩 ㅋㅋ
휴가에 맞춰서 날씨가 좋았음좋겠는데 ㅋㅋ
공부는 잘되가고 있나?
얼마전 나갓다 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오늘이 내가 살아갈 삶중에 가장 젊은 날이라네
여적 살아온 날은 과거가 되었잖아
그러니 앞으로 남은 날중에 오늘이 가장 젊은날..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겠지..
니가 지금 최선을 다해서 졸음을 물리치며 열공하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당 ㅋㅋ 허벅지 빨리 찌르셔 ㅋㅋ 눈에 성냥개비를 꼽든가 ㅋㅋ
배드민턴 실력은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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