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
- 작성자
- 엄마와 아빠
- 2010-05-19 00:00:00
슈민. 슈민아.
3박4일의 휴가가 어느새 지나가고 다시 열공해야할 시간이 되었구나.
멋있게 차려입고 대학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러워 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엄마 아빠의 마음은 무척이나 안타까웠단다.
너의 마음과 같이 엄마의 마음도 씁쓸하면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들었지.
그런데.수민아. 그 아이들은 부러워 하지 말자.
지방대학에 다니는 그 아이들 보다 네가 훨씬 잘한다고 엄마는 생각하고 있단다. 너도 지방대학을 갈려고 했으면 벌써 갔지. 가서 좋다고 멋부리고 성년의 날엔 친구들과 어울려 어른들의 흉내를 내며 나름대로 젊음을 만끽 할 수 있었을 거야. 그런데 수민아 우리 수민이는 더 큰 세상에서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1년을 더 힘들게 노력하는 게 아닐까?더 높고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고 살기위해.수민아. 리차드바크의 갈매기의 꿈 이라는 소설 기억하지?
이 작품의 주인공인 조나단이라는 갈매기는 높이 날아 멀리 세상을 보고자 하는 생각보다는 그저 먹이를 구해 먹고 사는 거에 만족하는 다른 갈매기들과는 달리 여러 가지 괴롭고 어려운 맹훈련과 자기의 한계와의 피나는 싸움 끝에 다른 갈매기가 해내
3박4일의 휴가가 어느새 지나가고 다시 열공해야할 시간이 되었구나.
멋있게 차려입고 대학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러워 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엄마 아빠의 마음은 무척이나 안타까웠단다.
너의 마음과 같이 엄마의 마음도 씁쓸하면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들었지.
그런데.수민아. 그 아이들은 부러워 하지 말자.
지방대학에 다니는 그 아이들 보다 네가 훨씬 잘한다고 엄마는 생각하고 있단다. 너도 지방대학을 갈려고 했으면 벌써 갔지. 가서 좋다고 멋부리고 성년의 날엔 친구들과 어울려 어른들의 흉내를 내며 나름대로 젊음을 만끽 할 수 있었을 거야. 그런데 수민아 우리 수민이는 더 큰 세상에서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1년을 더 힘들게 노력하는 게 아닐까?더 높고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고 살기위해.수민아. 리차드바크의 갈매기의 꿈 이라는 소설 기억하지?
이 작품의 주인공인 조나단이라는 갈매기는 높이 날아 멀리 세상을 보고자 하는 생각보다는 그저 먹이를 구해 먹고 사는 거에 만족하는 다른 갈매기들과는 달리 여러 가지 괴롭고 어려운 맹훈련과 자기의 한계와의 피나는 싸움 끝에 다른 갈매기가 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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