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작성자
#45831
2010-05-21 00:00:00
큰딸...
오늘은 석탄일... 알고 있나?
늘 그럿듯이 아침 6시에 일어 났다만 뭐가 그리 걸리적거리는게 많은 지
7시 40분에 출발 10시 넘어 도착했다 양평에....
삼일간의 연휴라 그리 일찍 떠났는데도 두시간 넘게 걸렸어...
기억할지 모르겠다. 아빠가 너 아주 어릴 때 동해안 많이 데려 간거...
그때는 막히는 거 싫어 새벽 한시에도 출발했었지.. 아빠도 그때는 젊었으니까 가능했지.....ㅎ ㅎ 물론 지금도 가능하다만.....
오늘 여기 도착한 사람들은 9시 10시에 출발했는데 4시간 5시간 6시간 걸린 사람도 있어...
모처럼의 연휴라 모두 다 떠난 것 같다..
불쌍한 큰딸..
글치만 지대루 주어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 큰 딸.....
모두 놀때 나라구 다 같이 놀 수는 없지... 쫌만 더 투자해라...
큰딸의 혜안에 앞날이 보이지 않니?? 오버인가??
ㅎ ㅎ ㅎ
여하간 오버라도 좋다 네가 충실히 니 이 소중한 시간들을 투자할 자세가
되어 있고 현 상태로는 분명 밑지지 않을 투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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