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 작성자
- 엄마가
- 2010-05-24 00:00:00
잘 지내고 있지?
어제는 호근이 아줌마가 놀려오시는 바람에
깜빡하고 울아들한테 편지를 못보냈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엄마의 나이를 탓하거라
사실 엄마가 아들한테 관심이 너무 지나쳐서
울아들은 그 관심이 지겹고 부담스러울 지경아니니?
가끔 깜빡하고 편지 못쓰면 그런줄 알어.
엄마가 이젠 그럴 연령에 계시는구나 하고 말야
책은 잘 받았지?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날씨까졍 이러면 잡념이 많이 생길터인데...
하지만 울 듬직한 아들은 잘 할 수 있어
어제는 호근이 아줌마가 놀려오시는 바람에
깜빡하고 울아들한테 편지를 못보냈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엄마의 나이를 탓하거라
사실 엄마가 아들한테 관심이 너무 지나쳐서
울아들은 그 관심이 지겹고 부담스러울 지경아니니?
가끔 깜빡하고 편지 못쓰면 그런줄 알어.
엄마가 이젠 그럴 연령에 계시는구나 하고 말야
책은 잘 받았지?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날씨까졍 이러면 잡념이 많이 생길터인데...
하지만 울 듬직한 아들은 잘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