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작성자
엄마
2010-05-26 00:00:00
잘 지내니?
바람이 불어 좀 서늘한 오후다 ㅎ
몇칠전 부터 찬댕이가 오늘을 위해
알랑 방귀를 꿔 대더니
큰이모가 주신 돈 만원에 나보고 오천원을 투자 하라더라
오늘 학교에서 바자회가있기 때문이었는데...
집에 돌아온 뒤에 보니 나를 위해 맛있는 깁밥 한줄을 싸 들고 왔더라
나머진 다 장남감이고
그래서 아들 덕에 김밥 한줄로 점심을 때웠다..ㅎ
(너무 비싼 김밥이당...ㅠ한줄에 오천원짜리임)
사랑하는 딸 다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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