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엽서같은 날

작성자
엄마
2010-05-26 00:00:00
며칠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오늘은 하늘이 너무너무 맑구나
한데 울딸은 배가 아파 또 고생을 하고 있으니 엄마 맘 애가 끓는다
많이 아픔 주저말고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엄마 한테도 연락해라
우선 몸이 건강해야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의지력도 생기는게 아니겠니
오늘은 개명신청 하느라 학교에 갔는데 너무 어수선해서 좀 당황스러웠지
옆건물로 이전 했더구나..뭐 어쨌든 학교가 잘되서이니 축하 할 일이고..
딸 복귀 하던 날 예진양 전화 왔었어 만나지 못하고 들어가서 못내 아쉬워 하던데혹시 간식 보낸 친구가 예진양인감?
항상 살갑게 하는 친구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어떻게 고마움의 인사를 할까 그나저나 오늘도 시험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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