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
- 작성자
- 엄마
- 2010-05-27 00:00:00
사랑하는 다영아
잘 지내고 있지
아무 대답이 없지만 항상 잘 지내고 있고
힘들어도 열심히 정말 열심히 하고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엄마도 열심히.... 그리고 바지런을 떨고있다
사랑하는 딸 햇살이 따사로와 옥상에 올라가서 해바라기도 할겸
야채화분에 풀이 많이 나 있길래
호미로 싹싹 다 뽑아 버리고 있는데
402호 아줌마가 나를 보더니 너무 좋아 하며 달려 오시더라
견공 3마리 달고서...ㅎ
왠일인가 싶을 정도내가 반가워 그런가 싶었지만
상추를 얻어 가시려고 그렇게 환한 얼굴로 강아지를 주렁주렁 달고 오신거 였더라내가 없으면 그냥 따갈 생각을 하셨다고 하니
에혀 그러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쉽게 농사 짓는거 아닌데...ㅠㅠㅠ
사랑하는 딸울산 가서 가지고 온 화분에 씨앗이 영글었다
매발톱이라는 우리나라 토종 꽃인데 도라지 꽃 비슷하게 생겼지
푸른 보라빛이 돌면서 아주 앙증맞게 생긴 이쁜 꽃이란다
씨앗을 따면서 내년에는 좀 많이 꽃을 피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
잘 지내고 있지
아무 대답이 없지만 항상 잘 지내고 있고
힘들어도 열심히 정말 열심히 하고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엄마도 열심히.... 그리고 바지런을 떨고있다
사랑하는 딸 햇살이 따사로와 옥상에 올라가서 해바라기도 할겸
야채화분에 풀이 많이 나 있길래
호미로 싹싹 다 뽑아 버리고 있는데
402호 아줌마가 나를 보더니 너무 좋아 하며 달려 오시더라
견공 3마리 달고서...ㅎ
왠일인가 싶을 정도내가 반가워 그런가 싶었지만
상추를 얻어 가시려고 그렇게 환한 얼굴로 강아지를 주렁주렁 달고 오신거 였더라내가 없으면 그냥 따갈 생각을 하셨다고 하니
에혀 그러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쉽게 농사 짓는거 아닌데...ㅠㅠㅠ
사랑하는 딸울산 가서 가지고 온 화분에 씨앗이 영글었다
매발톱이라는 우리나라 토종 꽃인데 도라지 꽃 비슷하게 생겼지
푸른 보라빛이 돌면서 아주 앙증맞게 생긴 이쁜 꽃이란다
씨앗을 따면서 내년에는 좀 많이 꽃을 피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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