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 작성자
- 정명순
- 2010-05-27 00:00:00
사랑하는 우리딸 유진아.
네가 기숙학원에 들어갈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나갔구나.
그동안 적응해서 공부하랴 고생이 많았어.
지난번 외박때는 나름대로 고민도 많이 하고 건강도 안 종아진것 같아
걱정이 되더구나.
그래도 큰 불평 안하고 잘 따라 주니 대견하고 고마워.
지금의 고생이 네 일생에서 자그마한 점이 되어 웃으며 얘기할 날이 오겠지.
유진아.
지금이 가장 혼란기 이고 몸도 마음도 서서히 지처갈때인것 같아
차츰 날씨도 더워지고 그동안 공부를 해도 눈에 보이게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그런데 그건 너만 그런것은 아니야.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그럴거야.
너의 선배들도 그래왔고...위기가 기회란 말이 있지?
이 어려운 위기를 어떻게 나의 것으로 만드느냐가 가장 중요해.
남들과 똑같이 쉬고 방황하고
네가 기숙학원에 들어갈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나갔구나.
그동안 적응해서 공부하랴 고생이 많았어.
지난번 외박때는 나름대로 고민도 많이 하고 건강도 안 종아진것 같아
걱정이 되더구나.
그래도 큰 불평 안하고 잘 따라 주니 대견하고 고마워.
지금의 고생이 네 일생에서 자그마한 점이 되어 웃으며 얘기할 날이 오겠지.
유진아.
지금이 가장 혼란기 이고 몸도 마음도 서서히 지처갈때인것 같아
차츰 날씨도 더워지고 그동안 공부를 해도 눈에 보이게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그런데 그건 너만 그런것은 아니야.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그럴거야.
너의 선배들도 그래왔고...위기가 기회란 말이 있지?
이 어려운 위기를 어떻게 나의 것으로 만드느냐가 가장 중요해.
남들과 똑같이 쉬고 방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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