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권정숙
2010-05-30 00:00:00
아들아 잘지내고 있니
오늘은 진우네 이모랑 안양에 있는 수리산등산 했다
3시간을 걷고 나니 땀이 험벅 내려오면서 마걸리 한잔하면서
아들 생각이 나더라
우리 수능끝나고 등산 같이하자
산에서 먹는 막걸리 맛은 너무 시원하고 좋단다
아들은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지나번 편지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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