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녁에
- 작성자
- 엄마
- 2010-05-31 00:00:00
잘 지내니?
일부러 동생들 글많이 쓰게 할려고
지들 보고 써라고 했는데 철자법이 엄망이네
사랑하는 딸 풍지가 나도 모르게 기다린 보람도 없이 혼자서 아기 낳았다..ㅎ
어쩜 사람사는 세상이나 동물들 세상이 이렇게 닮았는지 (아빠 왈)
풍지가 그동안 혼자서 대장질을 했었잖아
뭉치가 아지랑 랑이에게 젖을 물리면서 복수가 시작 된것 같아
자매지간에 권력다툼이라고 해야 하나
진이가 새로오고 풍지 뭉치가 거실로 들어 오면서
진이가 대장이 되고 싶었는지 싸움이 끈이질 않더니
새벽녁에 뭉치가 나가면서 조용해 졌다
다들 뭉치에게 복종하듯이 입 맞추고 꼬리 들고 남새 맡게 하고
인간처럼 아부 하듯 하더구나
그리고 새벽 3시에 아빠도 회사에 출근 하셨다
주말에 아빠가 컨티션이 별로 좋질 않았거든
새벽녁에 전화 받고 출근하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프더구나
결혼해 지금까지 아프단 소리 한번 안했던 분이
처음으로 아프다고도 하고...
조금전에 전화를 받고 마음이 놓인다
하청에 문제가 있다고 별일 아니라고 하더라
그리
일부러 동생들 글많이 쓰게 할려고
지들 보고 써라고 했는데 철자법이 엄망이네
사랑하는 딸 풍지가 나도 모르게 기다린 보람도 없이 혼자서 아기 낳았다..ㅎ
어쩜 사람사는 세상이나 동물들 세상이 이렇게 닮았는지 (아빠 왈)
풍지가 그동안 혼자서 대장질을 했었잖아
뭉치가 아지랑 랑이에게 젖을 물리면서 복수가 시작 된것 같아
자매지간에 권력다툼이라고 해야 하나
진이가 새로오고 풍지 뭉치가 거실로 들어 오면서
진이가 대장이 되고 싶었는지 싸움이 끈이질 않더니
새벽녁에 뭉치가 나가면서 조용해 졌다
다들 뭉치에게 복종하듯이 입 맞추고 꼬리 들고 남새 맡게 하고
인간처럼 아부 하듯 하더구나
그리고 새벽 3시에 아빠도 회사에 출근 하셨다
주말에 아빠가 컨티션이 별로 좋질 않았거든
새벽녁에 전화 받고 출근하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프더구나
결혼해 지금까지 아프단 소리 한번 안했던 분이
처음으로 아프다고도 하고...
조금전에 전화를 받고 마음이 놓인다
하청에 문제가 있다고 별일 아니라고 하더라
그리
댓글